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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6-14
- 작성자
- 관리자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6월 12일 ‘2024 투비 이노베이터(TOBE Innovator)’ 발대식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투비 이노베이터(TOBE Innovator)’는 경일대 LINC3.0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투비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및 학생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지원사업은 지역사회가 지닌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수 및 학생의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및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은 교수 및 대표 학생에게 투비 이노베이터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영상학부와 뷰티학과 학생들은 투비 이노베이터로서 ‘나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분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오는 8월, 예태미술관(경북 칠곡)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분의 자기 인식 및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에 대한 정서 지원 등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2017년도부터 지속해 온 투비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경일대와 지역 간 유기적인 상생을 이어왔다”며 “대학과 지역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