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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셀럽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셀럽캠프는 4개 대학(경일대, 동명대, 동신대, 제주관광대) 40명의 학생이 직접 개발한 아이템을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하여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고 경진대회까지 진행되는 캠프로, 경일대학교는 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일대 K-뷰티학과 권한겸 학생이 개발한 ‘3 in 1 펌핑형 화장품 용기’는 다양한 화장품을 효과적으로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스마트경영학부 김현정 학생은 급수와 배수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물 자동 급배수 시스템’을 개발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권한겸(K-뷰티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 지식재산권 출원과 더불어 대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일대 김현우 LINC3.0사업단장은 “많은 대학과 함께 특허셀럽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