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커스
- 등록일
- 2023-11-30
- 작성자
- 관리자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자산 관련 전시회로 세계 26개국에서 약 460점의 발명품과 지식재산권이 출품됐다.
경일대는 Micro Academy가 ‘상향등 및 등화류 미사용 사고방지 표지판’으로, 메카트로닉스연구회는 ‘무게센서 작동 전동 스케이트 보드’로 참가하였으며, 출품작 모두 동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상향등 및 등화류 미사용 사고방지 표지판’은 야간 차량 운행 시 등화류 미점등 차량 및 상향등 점등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야 방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발명품이며, ‘무게센서 작동 전동스케이트 보드’는 전동스케이트보드 제어 리모컨 사용의 불편을 해소한 발명품으로 스케이트보드의 무게센서와 바퀴의 연동 과정을 관람객과 심사위원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Micro Academy는 2학년, 메카트로닉스연구회는 3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적인 발명품을 출품하여 수상함으로써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고, 그 바탕에는 링크3.0사업단의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네트워크 파티, 특허셀럽캠프 등의 체계적인 창업프로그램 지원이 있었다.
‘무게센서 작동 전동 스케이트 보드’를 출품한 정인환, 김동규 씨는 “특허셀럽캠프에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구체화하고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한 발명품으로 수상받아 기쁘다”며 “시제품을 보완해서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더 큰상을 수상하고 싶고 학생 창업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특허로 출원하는 특허셀럽캠프와 창업동아리 멘토링 활동의 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며 “학생 창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