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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10-23
- 작성자
- 관리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자율주행 융합기술 연구소가 교수창업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함께 참가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는 2018년에 설립된 경일대 교수창업기업으로, 2023년 자율주행 누적 실증거리 303,420km를 기록하며 국내 업계 1위 및 세계 5위를 달성하였고, 자율주행기술 글로벌 13위(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를 차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자율주행 레벨 4단계인 자율주행플랫폼 MS(Mid Shuttle)과 SD(Small Delivery)를 최초로 공개하여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자율주행 레벨4는 차량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없이 주행이 가능한 기술이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교수창업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2018년부터 링크사업단 키움랩 및 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하여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착수하고 현재 자율주행 레벨4의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키움랩 과제를 통하여 교수·기업·학생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현재는 자율주행을 위한 경일대 HD map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경일대는 2018년부터 미래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자율주행 융합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