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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CC 2023) 금·은상 수상
등록일
2023-09-26
작성자
관리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LINC3.0사업단은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KX(KMUTT Knowledge Exchange for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ian Student’ Capstone Design Contest ASCC 2023)에서 금상, 은상 각 1개씩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30여 점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출품된 ASCC 2023은 한국의 경성대학교, 경일대학교, 광주대학교, 국민대학교, 안동대학교, 우석대학교, 일본의 미야자키대학교 (University of Miyazaki),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 대학교(University Malaysia Kelantan), 태국의 왕립 몽쿳 공과대학(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그 외에도, 중국의 심양공과대학교, 칭화대학교, 절강대학교 일본의 토카이가쿠엔대학교, 도쿄덴키대학, 인도의 벨로르 공과대학, 인도네시아의 텔콤대학교,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 이란의 이스파한공과대학교와 이스파한대학교, 방글라데시의 다카대학교 등 아시아권 9개 국가에서 총 19개 대학이 본선 작품을 제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말레이시아 켈란탄 대학교의 사리잠 빈 마마트(Dr. Sarizam Bin Mamat)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대회조직 위원장인 경성대 성열문 LINC 3.0 사업단장의 환영사에 이어 발표 및 질의·응답, 그리고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작품 심사는 총 5개 부문(공학, 바이오, 인문사회, 4차산업, 현장 제안 주제)으로 나뉘어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일대학교는 블루칩팀(작품명:딥러닝을 활용한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은 금상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처음처럼팀(작품명:굴 패각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은 은상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아시아권 7개국 13개 대학들은 지난 3월부터 상호 간 협의를 통해 ASCC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였고, 한국 IEEE 국제학회 분과 조직으로 등록 절차를 밟아 국제적 운영기구로서 공식화하였다. 한국에서는 지난 821일 국내 선발전을 열어 전국 10여 개 대학에서 출품한 35개 작품 중 경성대, 경일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의 작품들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경일대 김현우 LINC3.0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발굴한 우수한 과제들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가해 경쟁력을 입증했다.”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자체 기관과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학생 사이에서 유기적인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