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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LINC+사업단이 지난 7월8일부터 8월9일까지 5주간 영국 셰필드 대학교 AMRC에서 대학의 특화분야인 미래형자동차부품 분야의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기계자동차학부,소방방재학과,신재생에너지학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경일대 학생들은 AMRC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공정자동화로봇(ABB)및 공작기계 자동화공정(CNC), 가상 용접(Virtual Welding) 등의 교육을 받고 현장실습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설계한 모델을 3D 프린터로 제작,컴퓨터를 이용한 기계가공, 가상 용접을 직접 해보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실습의 기회를 가졌다.이번 현장실습에 참가한 김건우(기계자동차학부·4학년)학생은 “학교에서 C언어를 활용하기는 하지만 직접 기계에 적용해 볼 기회는 거의 없었는데, AMRC에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직접 현장에 적용시켜볼 수 있어서 학교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고,현장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LINC+단장은 “ 경일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8년에 이어 진행한 영국 AMRC의 글로벌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경일대의 특화분야인 미래형자동차부품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