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커스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이 6월 24일부터 6월29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新사회안전인프라분야 러시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하였다. 경일대학교는 러시아 국립소방대학교와 5년전부터 소방방재학과 학생 연수 등의 학생교류를 해오다 소방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대학 차원의 학술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2017년 5월 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소방방재학과,철도학과, 건축학과를 비롯하여 21명의 경일대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하바로프스크 소재 러시아 국립극동교통대학의 교통시스템 특강과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EMERCOM연해본부에서 안전관리 시스템 특강·체험, 국립소방대학의 소방안전시스템 특강을 이수하였고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발표하는시간을 가졌다. 경일대학교 학생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해 열차의 구조와 우리나라 열차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복합쇼핑센터 클레버하우스(Clover House)등 러시아에 있는 건축물의 건축양식,노후도 등을 알아보았다.

김현우 경일대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움으로써 많은 경험을 할 수있는 좋은기회 였다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