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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진작시키고 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 학부(과)에 걸쳐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경일대학교는 11월 28일(목) 도서관 콜라보스퀘어와 1층 그리고 창의융합교육센터 에서 '경일대학교 창의·융합 KIUM Fair 2019'를 개최하였다.

경일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며 교육부·한국연구재단·경상북도·경산시가 후원하는 KIUM Fair는 축제의 형태로 도서관 전체 공간을 활용하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콜라보 공모전, 현장실습수기 공모전 등의 발표·전시와 경진대회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KIUM마켓 제품전시, 3D프린팅 시연, 현장실습 상담, 향수만들기,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한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홍재표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기에 경일대학교는 다양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빛나는 성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였다.